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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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넷 인테리어 공사는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
건기넷 인테리어 공사는
전문적인고 검증된 건기넷 시공점에서 전담하여 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건기넷 및 시공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동견적 , 인테리어 패키지 견적중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자동견적 서비스를 받으신 후 실측 요청을 하시면 건기넷 시공점에서 고객님의 집을 방문하여
실측 및 인테리어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고객님의 인테리어 취향 및 공사를 진행 하고자 하는 공간에 대하여
실측 및 건기넷 시공점의 전문 적인 상담을 받으신 후 건기넷 시공점와 표준 계약서로 계약을 하신 후
공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해당 공사에 대한 일정 및 시공 전/후 사진 등 공사에 대한 정보를 고객 스마트 폰으로 전송되어 손쉽게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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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온새 글라스 - 현상이나 성질이 다른 유리에도 시공이되나요 ?
표면에 요철이 있는 유리도 시공 가능하며,
젖빛유리는 뒷면 시공으로 고객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열 반사 및 열 흡수유리인 경우에는 현장에서 테스트 후 본 시공을 실시합니다.
디자인 유리는 시공 후 예측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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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온새 글라스 - 균일한 도막 두께 시공이 어렵지 않나요 ?
공장제조와 다르게 작업자가 현장에서 하는 코팅작업이고 균일한 도막 두께를 유지하는 것은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기술력이 높은 건기넷 시공점에 의한 책임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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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온새 글라스 - 시공 중 냄새는요 ? 냄새가 남지 않나요 ?
시공 중에는 용제에 함유된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경화하면
제품의 냄새는 사라지고 전혀 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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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온새 글라스 - 시공 가능한 유리창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
건기온새글라스는 필름과 달리 대형 유리도 시공할 수 있습니다. 대형유리 시공은
발판을 짜거나 롤링타워 등을 이용하며 여러 명이 코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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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온새글라스 - 10년을 경과하면,품질 및 외관은 어떻게 되나요 ?
검기온새 글라스는 품질 면에 있어 적외선 차단기능은 벗기지 않는 한 반영구적으로 효과를 발휘합니다.
자외선 차단은 약간의 기능 저하는 있지만 보통 환경에서는 10년 정도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름시공과 비교해 2~3배 높으며, 외관의 색.질감 등 변질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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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온새 글라스 - 벌레를 멀리한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
나방 등 곤충은 형광등에서 발생하는 자외선에 모여드는 습성이 있습니다.
건기온새 글라스는 실내조명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곤충이 접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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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온새 글라스 에너지 절감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요 ?
건기온새글라스는 특히 여름철의 공주 부하 절감(에너지 절감)에 아주 유효합니다.
차열/단열 기능이 기본 적용 되므로 에너지 약 40%절약,건기온새글라스 도포후 유리온도 최고
10도 차이가 납니다.
획기적인 제품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냉방전기요금의 피크커트를 억제함으로써 다음 해 기본요금을 내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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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온새 글라스 로 시공하면 실내가 어두워지지 않나요 ?
태양광의 가시광선 투과율이 80% 이상 ( 보통 유리는 약 86%) 유지되므로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색의 변화도 거의 없습니다. 도한 가시광선의 반사율도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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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공사도 가능한가요?
예 가능합니다.
설비, 난방, 결로,창호, 붙박이,부분가구공사,화장실 공사, 싱크대 등 부분 공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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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은 완전히 나무로만 만든 집인가?목조주택은 톰 아저씨의 오두막처럼 언덕위에 아담하게 세워진 나무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한옥양식처럼 그 옛날 서양에서도 나무로만 집을 만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무만으로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고 또, 경제적으로도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대의 목조주택은 여러 가지 소재를 필요한 부분마다 선별적으로 사용합니다.
흔히 현대의 목조주택은 골조를 목재로 만든 집을 말합니다.
골조는 주택의 무게를 지탱하는 벽과 지붕의 서까래, 기둥 등을 말하는 것으로 인체에 비교하면 뼈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뼈대에 외장재와 내장재를 입힌 것은 모두 목조주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장재와 내장재는 나무소재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며, 건축주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목조주택은 한국 기후에 적합한가?현재 우리나라에 지어지고 있는 목조주택의 대부분은 북미(캐나다, 미국)에서 발전시킨 기술과 노하우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처럼 캐나다 온대기후 지역과 미국 동부지역은 겨울이 매우 춥고 건조하며,
여름에는 뜨겁고 습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이곳에 정착한 초기 이민자들은 유럽에서처럼 벽돌집을 짓고 살아가다가, 주변에 있는 나무를 이용해서 집을 지었습니다.
주변에 울창한 숲이 있었기에 재료를 조달하기 용이하기도 했지만, 목조주택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그 곳 기후에 적합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목조주택의 건축방식과 스타일은 북미의 건축가들이 200년 이상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물이고,
그 곳 주택시장의 절대다수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북미지역은 겨울에는 우리나라보다 10도 이상 춥고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리며,
여름은 상당히 고온다습한 전지구적으로 연교차가 큰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런 지역의 건축이므로 북미식 목조주택은 자연히 습도와 온도 조절에 강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기후에는 안성마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목조주택은 투자가치가 있는가?이 부분에서 목조주택을 선택하기에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특징은 건물의 질보다는 입지(어느 지역에 위치했는가)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히 도시지역은 아파트가 투자가치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서서히 변해가고 있습니다.
즉, 집을 투자가치로만 보는 것이 아닌 집의 본래의 기능인 쉼터로서의 기능을 바라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시각은 도시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폐쇄적인 삶의 회의감,
또는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은 인간 고유의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이제 이러한 인식의 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의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것은 곧 목조주택의 투자가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참고적으로 우리나라처럼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소형 주택 중심의 주택시장 구조를 가진 일본의 경우 목조주택이 다른 형태의 주택보다 고가이며,
거래도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조주택에 사시게 되면, 관리비용이 굉장히 적고,
냉난방비가 저렴하다는 것을 느끼시게 됩니다.
또한 건물이 안정적인 형태로 유지되는 기간이 길고,
보수할 때 들어가는 비용도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인 투자개념에 알맞습니다. -
목조주택은 수명이 짧은가?외국의 풍광을 담은 사진을 보면 페인트가 군데군데 벗겨진 낡은 나무집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목조 문화재를 봐도 그 오랜 시간만큼 낡아있는 모습에 목조주택은 수명이 짧다는 선입견을 갖기 쉽습니다.
하지만, 잘 지은 돌집은 5천년 이상 가고, 잘 지은 나무집은 천년 이상 가고,
잘 지은 콘크리트 집은 백년밖에 못 간다는 어느 건축가의 말처럼,
목조주택은 최소 50년에서 20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앞서 말한 것처럼 페인트나 지붕 등이 세월의 풍화에 따라 변질되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주택의 구조 전체를 무너뜨리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부분적인 보수만 해나간다면 30년이 채 못 되어 허물어버릴 수밖에 없는
콘크리트 주택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명을 가진 것입니다.
또 한가지 목조주택의 스타일에 따라 낡아보일수록 그 나름의 운치가 살아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목조주택은 스타일이 단순?휴양지의 펜션이나 통나무집 등이 목조주택의 대표적인 것으로 소개되면서 생긴 오해입니다.
지구촌 각국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환경과 소재로 다양한 스타일의 집들을 짓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은 이러한 다양한 스타일의 집들을 구현하기에 적합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목조주택이 간단한 건축방법으로 가벼운 골조를 가지고 있고,
덕분에 건물 디자인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 건물의 경우 그 둔중한 무게와 구조 때문에 다채로운 설계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무라는 소재의 특성상 어떠한 스타일로도 쉽게 구조변경이 가능하며,
다양한 문이나, 창호, 외벽을 덧붙여서 치장하기가 수월합니다.
실제로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해 검색하시면,
과연 저것이 목조주택일까란 의구심이 생길 정도로 다양한 목조주택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목조주택은 안전한가?상식적으론 목조구조가 콘크리트나 철골구조보다 강도도 높고 더 안전하다는 것에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조주택의 구조적 안정성은 실험결과로도 증명됩니다. 목재는 단위 중량당 인장강도나 압축강도가 콘크리트나 철보다 강합니다. 물론 돌과 쇠는 나무보다 단단합니다. 하지만 나무보다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건물의 하중이 늘어나며, 기둥과 벽체에 많은 압력이 가해집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풍화와 내부부식이 일어나 갈라짐, 꺼짐 현상들이 건물의 안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반대로 목조주택은 서까래나 대들보, 층간 바닥을 지탱하는 장선 등 여러 구조요소들이 나무이기 때문에 가벼운 구조이고, 기둥이나 벽에 가하는 압력이 작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차체를 경량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에너지를 절약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해서라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목조주택은 마치 고성능의 스포츠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목조주택은 나무 자체의 유연성도 있고, 수많은 접합부(못, 접합철물 등)로 일체형 구조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진동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하고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일본같은 지진 다발지역은 목조주택시장이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
목조주택은 춥지 않은가?대개의 목조주택은 개방적인 스타일의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처럼 닫힌 공간이 아닌, 자연 속에 자연의 일부같은 느낌이어서 계절의 온기와
냉기마저 고스란히 전달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어떠한 냉난방 시스템(특별한 목적으로 제작한 에너지 절약형 주택이 아니라면)도
목조주택의 열효율을 능가하기 힘듭니다. 콘크리트나 철골, 조적조 주택도 단열재를 사용합니다만,
각 소재마다 가지고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목재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단열과 보온성은 콘크리트의 4배, 벽돌의 6배, 석재보다 15배 이상 좋습니다.
쉽게 달구어지고 쉽게 식는 성질이 적기 때문에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데 용이하며,
이 때문에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 일반주택보다
최소 30%이상 연료비를 절감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구조적으로도 열효율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목조주택은 지붕이나 벽 사이에 공간이 존재하는데, 이 공간 사이에 단열재를 넣습니다.
비교하자면 오리털 점퍼와 같습니다.
외피와 내피 사이에 넣는 오리털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가볍고 따뜻한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추위에 강한 동물들이 모두 털과 깃털 사이에 이렇게 공기층을 간직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또 한 가지, 현재 우리나라 목조주택 시공업체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열재인 인슐레이션의 경우,
단열 성능이 국내기준보다 까다로운 북미 기준에 통과된 제품이기 때문에 단열 성능면에서 우수한 측면이 있습니다. -
목조주택은 화재에 약하다?건축물의 주재료가 불에 타는 나무이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입니다.
화재시 인명피해는 화기로 인한 것보다 유독가스에 인한 질식에 의한 것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목조주택은 다른 소재의 건축물보다 유독가스가 발생할 재료(대표적으로 스티로폼 등)가 현저히 적습니다.
우선, 목조주택의 내장재로 널리 쓰이는 석고보드(Dry Wall)는 강한 불길에 노출되어도 20분에서 2시간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석고보드로 인해서 1차적인 화기와 열기를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목재의 특성상 철골 구조물보다 열전도율이 훨씬 낮기 때문에 쉽게 불이 번지지 않습니다.
뜨겁게 달구어진 철들이 연쇄적으로 다른 곳으로 화기를 전달하는 것인데,
911테러 때 세계무역센터 빌딩도 이 때문에 무너진 것입니다.
표준적인 방식으로 설계한 목조주택은 벽체나 지붕 사이사이에 불길과 열기의 소통을 차단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
목조주택은 어떤 재료를 사용하나?목조주택을 한 채 지을 때 평균 300개 이상의 다양한 재료들이 쓰여지게 됩니다.
목조주택만의 대표적인 재료인 목재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주택을 구조적으로 지지하는데 쓰이는 구조재(각목)와 지붕과 벽을 덮는데 쓰이는 목질 판재(합판)이 있습니다.
구조재와 목질 판재는 구조기준과 내구성, 소방안전, 에너지 효율 등 건축법의 규정에 합당하고,
주택의 경제성과 구조적 완전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시공사들이 가장 많이 쓰는 목재는 캐나다(미국산도 일부 있슴)산 침엽수입니다.
적당한 강도와 부드러운 탄성이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어, 구조재로 사용하기에 가장 알맞습니다.
이 목재들은 생산 시점부터 최적의 함수율(건조상태)을 가지고 있어, 뒤틀림이나 늘어남 같은 변형이 적습니다.
구조재 중엔 외부에 설치되어, 비와 수분에 직접 접촉하는 목재들이 있는데,
이때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방부처리 된 제품을 쓰기도 합니다.
통상 방부목이라고 불리는 이 목재들은 방부제를 강한 압력으로 목재 내부까지 침투시키는데,
이 방부목은 70년 이상 건축용 목재로 안전하게 사용해온 제품입니다.
목질 판재는 국내산도 쓰이지만, 경제성의 문제로 캐나다나 미국 제품이 많이 쓰입니다.
판재의 경우 얇게 나무를 켜고 여러 장 겹친 형태인데, 이 때 쓰여지는 접착재는 천연소재이거나,
화학 제품이라도 인체에 해가 없는 것을 사용합니다.
이외에 각종 내외장재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너무나 많은 종류와 제품군들로 이루어져 있어 간단히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 지면이 아닌 다른 곳에 설명해 놓겠습니다. -
목조주택은 쾌쾌하다?현대식 목조주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옛날 한옥과 고가구들의 이미지가 밝고 산뜻하지 않아서 나무집은 칙칙한 느낌이 있는데요.
현재 지어지고 있는 한옥(한식)들도 상당히 세련되고 깔끔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통풍과 공기순환의 문제는 목조주택이 타 건축물보다 상대적인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와 같은 밀폐형 주택물들은 냉방, 환기 시스템이 기계에 의존하는 강제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목조주택은 온도에 따라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항상 쾌적합니다.
실내가 너무 더우면 더운 공기를 밖으로 뽑아내고, 외부가 추우면 냉기를 막아줍니다.
이것은 나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 때문인데, 나무는 일정한 온도(상온)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또한 조습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 공기에 습기가 많으면 나무가 흡수하고,
반대로 실내가 건조할 경우 나무가 가지고 있는 습기를 밖으로 배출합니다.
인간이 더위를 느끼는 정도는 온도보다 습기가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한여름에도 목조주택의 실내는 뽀송뽀송한 쾌적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 외관상 목조주택과 비슷한 조립식 판넬 주택은 밀폐형 구조이기 때문에 습기 조절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목조주택이 애꿋게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정상적으로 지어진 목조주택은 환기와 조습기능에 탁월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